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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산안경 (하쿠산 안경점) 방문 - HAKUSAN MEGANE

    잡담&소회 2023. 11. 23. 18:29

     

    Photo by 리코 GR3x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백산안경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백산안경점을 방문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경들이 좀 오래 되었기도 하고 너무 무겁고 귀 양쪽 머리를 압박하는 느낌이 강해 머리가 아파져서 오래 쓰고 있지를 못하겠다. 그래서 여러 브랜드를 보다가 집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백산안경을 본적이 있어서 백산안경 위주로 보았다. 다른 더욱 비싼 브랜드들도 보았지만 여러 정보글에서 티타늄 테는 일본이 가장 잘만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만 더 고민해보고 백산으로 구매하기로 확정을 지었다.

     

    원래는 ANAAKI RIM BOSTON을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갔었으나 실착을 해보니 내 얼굴보다 조금 더 넓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비슷하게 생긴 COMBI BOSTON을 구매하였다. 모든 부분이 티타늄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볍다.

    꼭 안경은 실착해보고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다. 

    백산안경 내부

     

     

    안경들은 마음편히 써볼 수 있다. 직원분들도 눈치 안주시니 마음편히 써보고 본인에게 맞는지 보고 구매하면 되겠다.

    테를 선택후에 안쪽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렌즈를 골랐다. 시력이 딱히 변하지 않아, 쓰고 갔던 안경과 같은 도수로 해도 될것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렌즈는 3만원대 부터 시작이었는데, 나는 다른 안경도 자이스를 썼던 터라 자이스로 해달라고 했다. 한산할때 갔기때문에 대략 20~30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은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팅을 해주셨다. 안경 선택할때 피팅을 잘 해주시는지 그런 부분도 체크하고 왔었다.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내가 안경을 써보면 직접 보시고 다듬어 주셨다. 몇 번을 계속 반복 후에 괜찮냐고 물어보셨는데 정말 잘 맞았다. 현재도 큰 불편함 없이 흘러 내리지도 않고, 압박감도 없다. 이후 불편한 곳이 있으면 피팅은 계속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코받침이 변색되기전에는 갈 일이 딱히 없을것 같기도 하다.

     

    렌즈 완성 되기전에 케이스를 골랐다. 이런건 그리 오래 고민하는 성격이 아니라 거의 1분만에 골랐다.

     

    원래는 완전 가벼운 티타늄으로만 된 안경을 생각 했었지만 내 얼굴에서 포인트가 없어서 선택을 바꿨는데 아직까지는 마음에 든다. 

     

    테는 여기 공식 사이트에서 살펴보고 가면 되겠다. 

    https://hakusanmeganekorea.co.kr/

     

    안경을 선택후에 케이스를 고를 수 있다.
    백산안경 COMBI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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